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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𝑝𝑎𝑟𝑘 𝑗𝑎𝑑𝑒 𝑏𝑙𝑢𝑒

@won__e__e 2023. 2. 5. 08:00

 

오늘 후기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있는 𝑝𝑎𝑟𝑘 𝑗𝑎𝑑𝑒 𝑏𝑙𝑢𝑒 라운지다.

 

갤러리아는 1월에 전년도 실적으로 등급을 준다.

이렇게 받은 등급은 2월부터 다음 연도 1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우리 집은 가족끼리 아빠의 갤러리아 카드 하나로 백화점 구매를 총괄적으로 해버린다.

그래서 그런가 쉽게 jade+ 또는 jade blue가 찍히는 것 같긴하다. (물론 허영과 탐욕이 가득한 나라서 많이 쓰는 것도 있긴 함.)

 

간단히 혜택의 차이를 말하자면

첫째, 작년까지 우리집은 jade+ 등급이었고 연간 구매금액 1천만원 이상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 기준으로 갤러리아 타임월드 12층에 있는 갤러리아 lounge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하루 3잔씩 커피가 무료다.)

 

둘째, 올해 부터 우리집은 jade blue 등급으로 올랐다. 연간 구매금액 2천만원 이상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ade+ 등급일 때 갔던 갤러리아 라운지와 park jade blue 라운지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하루 3잔씩 커피가 무료인 점은 동일하다.)

 

이렇게 등급이 산정되면 문자 메세지로 라운지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생활과 구독 서비스에 대해 설명을 구두로 해준 후 설명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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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이 정리된 팜플렛

이 외에도 일반매장(명품 제외)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할인, 발렛 파킹, 무료주차 서비스가 있는데 이건 엄마, 아빠가 받는 서비스라 난 잘 모른다... 지하3층에서 발렛을 해주는데 월 제한 횟수가 있는 것 같고 베네핏 설명서와 같이 준 무료주차 카드?가 있었는데 사진 찍기 전에 엄마차에 붙여버려서 사진은 없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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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 점은 jade+가 이용가능 한 갤러리아 라운지와 jade blue가 이용가능한 라운지가 전부 12층에 있다.

 

들어갈 때 카드를 자동문 앞에 찍으면가져다 대면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블로그 시작 전에 다녀와서 사진을 꼼꼼하게 찍지는 않았다 ㅠㅠ 나중에 또 방문하게 되면 열심히 찍어서 재방문 후기를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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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서는 안락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카페 공간이 자리하고 있고 좌석 역시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매우 편했다. 돈의 힘이란...대단한 것 아빠가 올해도 열심히 돈을 써줬으면 한다.

 

커피 음료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가 있고 tea 음료로는 케모마일, 루이보스 등이 있었다.

주스 종류도 있었는데 알로에, 오렌지가 있었던 것 같고 자세한건 기억이 잘 안난다.

이것 역시 다음 재방문 후기로 사진을 열심히 찍어서 올릴 예정이다.

 


park jade blue라운지를 이용해보니 작년에 이용한 갤러리아 라운지와 차이점이 느껴져 몇 가지만 적고 마치겠다.

 

첫째, 음료를 가져다 주고 치워주신다. 연 1천만원 이용객이 이용하는 갤러리아 라운지는 셀스 서비스다. 음료를 직접 픽업하고 직접 치워야 한다.

 

둘째, 견과류를 공짜로 준다. 갤러리아 라운지는 내부에서 홍미당 빵과 과자 몇가지 종류를 판매했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다과류는 없었다.

 

셋째, 더욱 프라이빗한 공간감. 갤러리아 라운지는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게 유리 통창이 되어있다. park jade blue 라운지는 자동문을 찍고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베일에 쌓인 공간인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내부에서 외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창은 있지만 외부에서 내부 이용객을 볼 수는 없다.

 

나는 집이 갤러리아와 가까워서 가끔 친구 선물, 부모님 선물도 갤러리아에서 구매하고 갤러리아에서 빵을 사거나 밥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잘한 것을 전부 아빠 이름으로 적립하고, 엄마는 아빠의 실물카드 아빠는 갤러리아 어플이나 삼성페이를 이용해서 결제하기 때문에 아빠 카드로 적립이 쉽게 된 것 같다.

(물론 나의 사치생활과 아빠의 명품 사랑이 빛을 발하는 것 같기도 하다. 자식들을 다 키워 놓으니 본인을 위해 사용하시는 듯)

 

단독으로 2천 쓰는건 말도 안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느낀점이라 하면 부모님 잘 만나서 호강한다는 생각? 돈의 힘이 참 좋다.

나란 인간은 어디가서 쉽게 대접받는 인간이 아닌데 이렇게 라운지를 들어가면 나와 같은 노동자인 분들이 지극 정성으로 대접해 주신다.

나도 밖에서는 그저 그런 노동자일 뿐인걸... 다시 말하지만 부모님 잘만난게 참 행운인 것 같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instagram ID : @won__e__e

 

블로그에 부족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서 첨부한다!

https://dept.galleria.co.kr/card/mileage/benefit/park-jad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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