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이라 내 인생에 해외여행은 지금껏 살며 4박 5일 오사카를 다녀온게 전부였다. 예전부터 너무나도 가고싶다고 생각했던 유럽여행이지만 갈 수 있는 기회가 크게 없었고 금전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했기 때문에 쉽게 용기를 내지 못했다. 이번에 전역을 하고 군대 선임이었던 동갑내기 친구가 함께 가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에 당연! 같이 가야지~하며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모아놨던 돈이 있어 취업하기 전에 아낌 없이 써보자는 생각으로 떠나 버린 것 어떻게 준비했는지 대충이라도 공유하고자 포스팅한다. 1. 대략적인 일정짜기 (스투비 플레너) 스투비 플레너를 이용한 일정짜기 가장 처음은 in 하는 국가와 날짜, out 하는 국가와 날짜를 설정해야 한다. 친구와 나는 영국을 굳이? 가고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파..